<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의 영향 때문일까요. 우붓에는 유기농, 채식주의 식당이 가득합니다. 이런 식당들서는 요가를 하는 날씬한 여성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히피 여행객들, 건강을 생각하는 노년의 여행객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죠. 제가 우붓의 여러 건강한 식단을 표방하는 식당들에서 먹어봤지만, 이 곳이 가장 맛있었어요. ^^ 소개합니다! 주스 자 카페입니다!
주스 자 카페는 다양한 채소와 야채를 블렌드 하여 만드는 주스와 스무디로도 유명합니다. 몸에 좋은 로얄젤리나 wheat germ, 단백질 파우더를 비롯하여 기호에 맞는 첨가물을 넣으실 수도 있고, 이 모든 재료들이 자연의 축복을 받은 발리에서 난 천연의 재료들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주스 한잔에 1-2천원이라는 가격이 더불어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우붓의 한적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주스 자 카페. 즐거운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Dewi Sita Street | Ubud Center, Ubud, Bali 80571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든 식사를 제공하며, 직접 구워내는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도 맛보실 수 있답니다.
무엇을 주문하여도 절대 실망하지 않을 우붓 최고의 식당이라 감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