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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빌라웨딩을 하시려고 저희를 찾아주셨는데, 결국 아쉽게도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발리에서는 웨딩촬영을 하시게 된 두 분. 하지만 이 아쉬움이 눈녹듯 사라질 정도로 즐겁게 웨딩촬영을 하시고 오셨답니다. 발리웨딩헬퍼 사무실을 방문하셨을때 워낙 예쁘고 멋지신 선남선녀 고객님이셔서 사진이 잘 나올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역시 화보처럼 근사한 웨딩사진이 탄생하였어요! 서글서글하고 잘생긴 신랑님께서 손수 후기까지 작성해주셨답니다! 이제 곧 두 분의 결혼식인데요, 아무쪼록 발리에서 촬영하신 이 사진들이 아름답게 쓰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분의 결혼을 미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래요!
* 하기 후기는 고객님께서 적어주신 글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이용기간
17.3.10 ~ 17.3.13 (3박4일)
이용내용
kailasha 빌라, 허니문스냅촬영
이용인원(총 6명)
커플 및 양가 부모님
이용후기
저희 커플은 연애시절 조금 특이한 결혼식을 항상 꿈꿔왔습니다.
사실 경험이 많으면 좋겠지만 이런 경험이 많은것도 이상하니 어쩔수 없이 인터넷에 의존하여 다양한 결혼식을 검색하다가 발리웨딩헬퍼를 알게 되었고 정말 그 홈페이지에는 우리커플이 원하던 결혼식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민을 오래 하면 안될거 같아서 먼저 우리 직장일정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양가 부모님 포함하여 6장을 먼저 예약하고 웨딩헬퍼 김미영 플래너님께 연락하여 서울에서 미팅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대구에 살고 있어요)
인원수별로 맞춤 빌라가 있었고 저희 6명 인원에 딱 맞는 빌라를 추천해주셔서 더 볼것도 없이 그 곳(kailasha)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월 웨딩인데 12월 중순에 이렇게 예약을 해놓고 현지 웨딩 데코와 스냅 및 현지가이드등을 천천히 준비 해야지 하며 별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는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양가 어른들께서 "발리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촬영만 하고 한국에서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는게 어떻겠냐" 는 사전에 어른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던 저희 잘못이라 맘을 고쳐먹고 부랴부랴 한국결혼식장을 예약하고 김미영 플래너님께 양해를 구하고 발리에서는 스냅촬영만 이용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얼마나 죄송했는데 플래너님께서 함께 고민해주시며 그러면 웨딩 스냅만큼 시간(8h)이 안드니깐 똑같은 업체에서 운영하는 허니문스냅(6h)을 추천해주셔서 비용도 더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빌라에서 먹게될 메뉴도 사전에 미리 보내주셔서 하나하나 인터넷 파워블로거들의 평점을 고려해가며 사전 식사주문예약 및 공항 픽업도 미리 플래너님께서 준비해주시고 또 발리에 한국인 렌트업체도 미리 소개시켜주셔서 미리 관광코스를 한국어가능 현지 업체분이랑 스마트폰 메신저어플로 대화를 나눠서 완벽준비를 마치고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야하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된 여행이었는데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약 1시간30분을 봉고차로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물론 플래너님께서 미리 예약해주신 현지 픽업업체분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숙소까지 가는길이 워낙 시골길이라 '혹시 인터넷에서 본 빌라랑 너무 다르면 어쩌지' 하며 걱정했는데 숙소가 나타나는 순간 주변에 다른 곳과는 별천지가 펼쳐졌습니다.
저택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약 20미터정도 전용 도로를 들어가면 보안직원분이 문을 열어주시며 예약이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펼처지는 광경은 정말 글로 쓰기도 부족하고 사진으로 담기도 부족할 정도로 만족 또 만족 특히 부모님들은 세상에 이런곳을 정말 우리 6명이서 다 사용하는게 맞냐고 몇번이나 질문을 하십니다. 항상 기본적인 현지 집사 겸 서버가 3명~5명정도 계시고 단 1의 불편함도 없이 항상 웃으며 도와주십니다.
아!! 여기서 잠깐,, 저희 일행이 발리공항도착시간이 9시30분이여서 짐찾고 숙소에 와도 12시~1시 정도 될듯해서 (kailash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2시) 애매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했는데 플래너님이 얼리체크인 가능하게 사전에 빌라에 미리 예약해주셔서 도착하자 마자 점심도 미리예약해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빌라에서 예약해서 먹은 음식들은 진짜 재료비 정도만 받아서 완전 배불리 매 끼니 최고의 요리로 먹었습니다.
둘째날은 예정대로 스냅기사님 및 메이크업 하시는 팀이 오셔서(처음에 2~3명 정도 오실줄 알았는데 촬영기사 4명, 메이크업2명)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한국 웨딩준비때문에 한국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경험해봤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히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촬영기사님께서 우리보다 더 열정적으로 포즈나 배경을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완전 감동. 특히 촬영계약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석양씬이 우리랑 너무 잘 어울리겠다고 하시며 늦게까지 남아서 더 찍어주셨습니다.
처음에 원본 1천장 정도 예상하신다고 했는데 다 찍고 다음날 유에스비를 받아보니 2060장이나 들어있어서 완전 놀랐습니다.
셋째날 넷째날은 플래너님께서 소개시켜주신 현지에 한국어 가능 렌트업체를 이용해서(렌트를 신청하면 현지 한국어 가능 기사님께서 오셔서 가이드도 겸해주심) 다양하게 발리현지를 즐기고 공항까지 잘 데려다 주셔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감동받은데로 적자면 훨씬 더 많이 적고 싶은데 특히 빌라의 감동적인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고 글재주 없는 저를 탓하며..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글로 표현하지 못한 빌라의 감동은 사진으로나마 표현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발리웨딩헬퍼가 애정하는 럭셔리 풀빌라 알릴라 수리에서 오랜만에 허니문 스냅촬영이 있었어요. 워낙 조용하고 아름다운 리조트라 독점 촬영을 하듯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이 이뤄졌답니다. 이 날 유독 더워서 신랑 신부님이 많이 지치셨을 법한데 그래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소중한 후기를 나눠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두 분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발리웨딩헬퍼 포토그래퍼들이 종종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제 막 결혼하신 커플분들을 촬영하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신 신부님과 그 곁을 따뜻하게 지키시는 신랑님의 이번 허니문 스냅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포토그래퍼의 말이 금세 와닿습니다. 발리의 따뜻한 햇살만큼 아름다운 두 분의 사랑, 오래오래 예쁘게 이어가시길, 발리웨딩헬퍼가 두 분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소중한 후기를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신부. 따뜻한 발리의 바다 바람. 그리고 그녀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듬직한 신랑님.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완벽한 허니문 스냅 사진이 탄생하였습니다.
두 분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허니문의 추억.
발리웨딩헬퍼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인생의 풍요와 가정의 안정,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발리의 성스럽고 복받은 땅에서, 둘이 만나 더욱 완전하고 훌륭한 하나가 된 두 분의 소중한 허니문 촬영이 있었습니다. 반짝거리는 큰 눈이 너무 예쁘신 신부님과 멋스러운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셨던 신랑님. 너무나 좋으시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주셨던 두 분 덕분에, 포토그래퍼의 예술적이면서도 순수한 감성이 더욱 빛을 발하였던 이번 촬영. 두 분과의 소중한 추억을 발리웨딩헬퍼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처음 부산에서 신부님이 전화주셨을 때부터 발리웨딩헬퍼는 이 예쁜 두 분과의 촬영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답니다. 결혼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발리로 여행을 떠나시는 김에 기념이 될 만한 예쁜 커플 사진을 남기고 싶으셨다는 신부님. 다행히도 두 분의 마음에 쏙 드는, 그리고 저희 역시 보는 순간 반해버린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탄생하였어요. 사랑스러운 신부님을 바라보는 신랑분의 눈길엔 애정이 가득하고, 촬영 내내 미소와 기분좋은 웃음이 따뜻하게 흘렀더랬어요. 너무나 예쁘신 두 분, 오래도록 지금처럼 예쁜 결혼생활 이어가시길, 발리웨딩헬퍼가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소중한 후기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