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크리스마스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있을 수 있다면 그건 바로 웨딩데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한 겨울의 추운 웨딩이 아닌 따듯하고 흥겨운 전세계 최고의 관광지 발리에서 웨딩과 크리스마스 휴양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고객님이 계셨답니다. 그 어느 때여도 언제나 독보적인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해드릴 시나란 수르가에서 가족분들과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시며,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웨딩과 디너 파티가 성공적으로 치뤄졌답니다.

큰 이목구비가 아름다운 신부님께서 과감하게 선택해주신 원색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당차고 개성 넘치는 신랑 신부님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모델처럼 늘씬하고 잘생기신 신랑 신부님 덕분에 찍는 사진마다 웨딩화보처럼 아름다운 샷이 완성되었지요. 시나란수르가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웨딩 디너와 이어진 디제이파티도 얼마나 즐거웠던지요! 많이 바쁘신 와중에 짬짬이 시간을 내시어 준비해주신 예쁜 마음이 분명 참석하신 하객분들에게도 모두 전해졌으리라 생각해요.

두 분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소중한 웨딩 사진들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직접 써서 보내주신 후기 역시 미래의 예비 신랑 신부님들께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두 분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아래는 고객님께서 직접 적어주신 후기글입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발리웨딩헬퍼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후기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해변가의 결혼식은 저희를 바로 매료시켰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결혼식이 아닌 발리에서의 결혼식으로 전향하였고, 고민없이 발리웨딩헬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죠~!!! 결혼식을 준비할 때 많이들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힘들어한다고 했는데 저희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발리웨딩헬퍼의 대표님을 믿고 맡겼거든요. 오히려 대표님이 걱정할 정도로 저희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관심했던건 아니었는지 죄송하기도 합니다. 

 12월의 발리는 우기여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비가 오고 나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습니다. 결혼식 시작하기 전까지 비가 와서 촬영은 빌라 안에서 진행된 것이 많았지만, 오히려 빌라가 너무 예뻐서 만족했습니다. 

또한 현지인의 메이크업도 가기 전에는 걱정을 했는데 메이크업 준비를 하시면서 K-pop을 틀어주시고, 제가 원하는 방향의 메이크업을 말씀드리니 전적으로 반영해 주셨습니다. 
촬영도 유쾌 했는데 확실히 한국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설정샷을 많이 원하시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사진이 대부분 웃는 사진이 많습니다.

결혼식은 제가 평소 생각했던 결혼식이었습니다. 밝고 유쾌하며 울지 않고 다들 웃으면서 즐기는 결혼식!!  
2부 예식 후 DJ 까지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덕분에 이변없이 결혼식도 잘 끝났습니다. 해외에서의 결혼식을 부모님께서도 걱정하셨지만 부모님뿐만 아니라 하객들도, 저희도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점은 4박5일 동안 시나란수르가에 머물면서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발리에서 유명하다는 맛집들도 가서 먹었지만, 시나란수르가에서 먹은 음식들이 가장 최고였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시나란수르가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리에서의 결혼식은 성수기 기간이라 사람들이 어디든 많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색다로웠고 저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저희에게 이런 추억을 만들어주신 발리웨딩헬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