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허니문 스냅 베이직 패키지의 후기입니다. 아마 이번 고객님의 후기를 보시면 더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어요. ㅎㅎ 아름다우신 신부님께서 직접 후기도 적어주셨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후기를 제공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발리웨딩헬퍼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객님이 직접 적어주신 후기 전문>

후기보다는 아직 예약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 

동남아시아에 거주하면서 웨딩촬영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촬영스타일이라든지 뭔가 한국 사진들하고 비교해보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어서 결국 결혼식에 허니문 사진들로만 꾸미고 웨딩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 한장 못 걸었습니다. 식날이 가까워지고 인터넷에서 발리웨딩헬퍼 웹사이트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식 끝나고 발리로 가족여행을 갈 예정이여서 늦었지만 pre-wedding이 아닌 after-wedding 이라도 맘에 들게 찍어보자 신랑이 상의하여 촬영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후기 사진들을 보니 촬영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배경도 한국에 실내 스튜디오 보다 신선한 야외촬영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예약전에 패키지 내용을 보니 포토그래퍼가 한국분이 아닌 현지분이라고 해서 살짝 고민을 했었는데 웹사이트 사진들을 보니 신뢰가 생겨 촬영시 포토그래퍼님이 이끌어 주시는 포즈 열심히 취해가며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후 2~3일 뒤에 사진을 호텔로 가져다 주신 부분도 너무 좋았아요. 사실 원본 사진을 받는 패키지라 나중에 포토샾 보정을 직접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파일을 열었는데 조명을 너무 이쁘게 써주시고 포커스도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무보정 사진들을 바로 SNS에 올리고 말았네요.

친한 친구라서 하는 말 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왔던 웨딩사진들 중에 가장 이쁘다고 엄지손가락을 척!하고 올려주웠답니다. 한국 화장품 이니*프리 cf 같다고하면서 나중에 본인도 꼭 발리가서 사진찍겠다고 하더라고요.^^ 저 기분좋으라고 한 말인줄 알지만 정말 좋았답니다. 사진 몇 장 바로 크게 캔버스 재질로 뽑아 신혼집에 걸어두웠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담해주신플래너님 너무 대단하셨어요. 밤 늦게, 새벽에 매일을 보내고 그 다음날 회신 확인해야지 하고 누우면, 띠링~ 하고 신속 답변이 오더라고요.

24시 일하시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매번 저의 문의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신 윤희 플래너님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일하세요~